무뎌진 칼, 고장난 우산 100원으로 수리하기- 동대문구 우산 수리 센터

2024.3.5일부터 6.28일까지 동대문구 주민 센터를 순회하면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해 주고 무뎌진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

우리 동네 칼갈이. 우산 수리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산이 고장 나면 혼자서 고치기 힘들지만 또

수리할 곳을 찾는 것이 마땅치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우산 수리센터를 찾아가시면

물품 개수당 100원의 현금 재료비만 받고 수리해줍니다.

 

이미지 출처 : 동대문구청 사이트

 

2017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확장되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인당 최대 칼 / 가위 2개 , 우산 2개까지 맡길 수 있으며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동별 순회일정은 아래 그림을 참고 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이 있다면 동대문 청년 일자리과 - 02-2127-496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미지 출처 : 동대문구청 사이트

 

다만 고가의 우산, 자동 우산의 버튼은 수리가 어려우며

고가의 칼이나 가위도 연마가 어려운 점,

그리고 접수 물량이 많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 서비스가 불만족스럽더라도 배상은 불가하며 수리 후 보관도 불가하니 이점도 참고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 보고자 하시면 아래 버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동대문구청 사이트 우동칼 ( 우리동네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 ) 안내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고물가 시대 100원으로 수리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은 가격으로 수리해 주고

수리해 주시는 분들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