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 유급 휴무 ? 무급 휴무? 택배, 은행 , 주식장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동 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근로 조건의 개선을 위해 설정된 기념일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 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유급 휴무 날인가

이런 의미 깊은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이날을 휴일로 취급합니다. 사업장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유급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업종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은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근로 계약이나 사업장의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근로자의 날 일을 한다면 이럴 경우에는 기존 임금 외 휴일 근로 수당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여기서 휴일 가산 수당의 경우 8시간 이내일 경우에는 임금의 50% , 8시간 초과일 경우에는 통상 임금의 100%를 지급해야 합니다.

유급 휴일 수당의 경우에는 월급제의 경우에는 월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근로자의 날 외에 임시공휴일, 대체 공휴일, 선거일도 유급휴일로 보장됩니다. 단 5인 미만의 사업장의 경우 휴일 근무 가산 수당은 지급하지 않아도 되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은행이나 학교, 택배는? 주식장은?

 

은행의 경우 보통의 은행원들은 근로자의 날 쉬지만 관공서에 있는 은행은 쉬지 않습니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근로자가 아닌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보기 때문에 관공서는 근로자의 날 쉬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공서 내 은행도 쉬지 않습니다. 급한 은행업무를 보셔야 한다면 관공서 안에 있는 은행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휴무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 학교의 경우에도 정상운영 됩니다. 근로 기준 법상 공무원과 교사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택배의 경우에도 특수 고용 노동자로 이날은 휴무 없이 정상 업무를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쉬기 때문에 발송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이미 발송된 택배는 움직입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휴장 합니다. 증권, 파생, 일반 상품 시장 모두 휴무입니다.